아파트 입주 7주년, 그리고 기적 같은 해결책
지수는 그녀의 가족과 함께 이미 7년째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처음에는 남편과 둘이서 충분히 넓다고 느꼈던 그 공간이, 시간이 흐르며 아이들이 하나, 둘 늘어나며 점점 좁아만 갔다. 그리고 어느덧 쌍둥이까지 맞이하여 가족은 일곱 명이 되었다.
그러나 행복한 가족의 증가만큼 빨랫감도 같이 증가했고, 결국 지수는 더 큰 세탁기와 새로운 건조기 구입을 고려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작은방의 베란다에는 배수 설비가 없었고, 큰(앞) 베란다에는 우수관에 세탁기 배수관을 연결하면 안 된다는 아파트 관리 규정이 있었다.
기존의 설치된 다용도실에는 신형 설치할 세탁기는 용량이 커서 설치가 불가하였다.
이러지도 못하고 전전 긍긍하고 있던 어느 날,
남편 진호가 온라인 검색을 하던 중 '마이 펌프'라는 회사를 발견하고 상담을 요청했다.
다음 날, 마이 펌프의 영업팀이 지수의 아파트를 방문했다. 그들은 해결책을 제시했다.
바로 'SaniSpeed +'라는 소형 펌프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펌프는 토출 관경이 28mm로, 작은방 벽에 조그만 구멍 3cm 을 뚫어서 작은방 욕실의 배수구 트랩에 연결할 수 있어서 시공이 너무나 편리 하였다.
설치 당일, 마이 펌프 팀은 전문적으로 시공 공구를 가지고 와서 세탁기와 건조기 배관 연결을 3시간 안에 마쳤다.
처음 가동 해 본 세탁기와 건조기는 조용히, 그리고 완벽하게 작동 했고, 소형펌프에서 배출되는 소음은 매우 조용했다.
지수는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마이펌프 팀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갔어요.
세탁기에서 나오는 물이 욕실의 배수구를 통해 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막힘방지 하수 거름망을 설치했습니다. 이 작은 변화가 우리 집의 욕실 바닥 트랩이 이물질로 막히는 문제도 예방 했죠.
덕분에 겨울철이 되어도 세탁기 사용을 멈출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이제 겨울 한파 때마다 베란다 우수관이 얼어붙어 세탁기 사용을 금지한다는 방송에 스트레스 받을 염려도 없고, 가족이 더 편리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세심한 예방 조치가 지수네 가족의 생활에 큰 차이를 만들어 냈다.
"여보! 이걸 찾아낸 건 정말 기적 같아!" 지수가 기쁜 마음으로 말했다.
남편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이제 우리 집 빨래 걱정은 끝났어. 마이펌프 덕분에!"
그날 이후, 지수네 가족은 더 이상 세탁물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아이들은 마냥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고, 지수와 진호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증가되어 더욱 행복하게 즐길 수 있었다.
세탁 문제 해결의 기쁨은 그들의 일상에 작은 기적처럼 다가왔고, 마이펌프 덕분에 가정주부로서 더 큰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